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H코스 리뷰
플리트비체 코스 중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H코스를 리뷰합니다.
플리트비체 온라인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prahahaha.tistory.com/65
플리트비체 H코스
Enterance 2에서 시작하여 4~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파르지 않고 걷기 좋은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공홈에 적혀있는 H 코스에 대한 상세 설명 번역해 보았습니다.
출발 지점은 공원 남쪽 입구(2번 입구)입니다. 짧은 산책과 파노라마 열차 탑승 후, 계속해서 어퍼 레이크(Upper Lakes)를 따라 걷고, 보트를 타고 코자크 호수(Lake Kozjak)를 가로질러 로어 레이크(Lower Lakes) 협곡을 통과하여 협곡 꼭대기를 따라 있는 "그레이트 폭포(Great Waterfall)"까지 걸어가게 됩니다. 동쪽으로 가서 다시 파노라마 열차를 타세요. 이 순환 프로그램은 공원 전체 호수 지역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입구 쪽에 다다르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됩니다.
- H코스 리뷰
아래와 같은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표검사를 하는 분이 나옵니다.
표 검사 후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핸드폰에 저장된 PDF 파일의 QR 코드를 보여줬습니다.
종이를 출력해서 가지고 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걷다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호수에 반사되는 풍경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길이 넓지 않아 반대편에 사람이 오는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한참 걷다 보니 어느 구간에서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정체 구간이 생긴 겁니다.
쏟아지는 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쏟아지는 폭포와 호수의 물색깔이 예술입니다.
귀여운 오리도 간혹 보입니다.
한참을 즐기며 걷다 보면 배 타는 곳이 나옵니다.
건너편에서 온 사람들이 다 내려야 탈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건너가는 시간은 짧습니다. (10분 정도)
처음 버스 탈 때 한번, 이곳에서 한번, 총 두 번 표 확인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휴게소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이곳에서 가시면 됩니다.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마그넷도 구입해 봅니다.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들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간식을 사기 위한 줄이 매우 깁니다.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싸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시 움직여봅니다.
날씨가 좋아 더욱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올해 여름 서유럽에 있을 때 비가 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물고기들도 보입니다.
간간이 나오는 이런 표지판들을 잘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사진에 담진 않았지만, 역시 성수기 시즌에 관광객이 매우 많습니다.
한참을 걷고, 또 쉬고, 매우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4시간에서 6시간 소요된다더니.. 여유롭게 다녔더니 6시간 걸렸습니다.
다시 이 버스를 타고 되돌아가면 끝입니다.
한여름 6시간 걸렸지만, 쉬엄쉬엄 걷다 보니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H코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