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올드타운과는 조금 떨어진 아름다운 마을을 소개합니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성수기 시즌 방문했지만, 이곳에서 동양인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스플리트의 왕좌의 게임 촬영지 (위치, 성 내부 리뷰)
- 스플리트의 현지인 해변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스플리트 왕좌의 게임 촬영지 Kaštel Gomilica]
해변에서 바라본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Kaštel Gomilica입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바다를 건너는 조그마한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성안으로 들어와 반대편을 바라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 위치
스플리트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스플리트 올드타운에서 자동차로 25분 정도 걸립니다.
바로 옆에 해변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bnXnkYXK7567CthU8
- 성 내부 리뷰
성 내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성안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니 조용히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분이 키우는 듯한 식물들이 보입니다.
성 내부는 크지 않아 짧은 시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성 내부에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들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숙박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플리트 해변]
위의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Kaštel Gomilica와 함께 가기 좋은 해변입니다.
파라솔과 돗자리를 펼치고 자리를 잡습니다.
이 주황색 파라솔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구입해서 프랑스까지 저희와 함께 합니다. (매우 잘 산 아이템)
프랑스에서 포르투로 넘어가는 비행기에 기내 반입할 수 없어서 프랑스에 놓고 가게 됩니다.
파도가 잔잔하고 깊지 않아 아이들도 놀기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 위치
위에 언급한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Kaštel Gomilica 바로 근처입니다.
https://maps.app.goo.gl/yUrfMf7vXwWJxXBk7
스플리트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조용한 마을답게 이곳 해변도 관광객이 많지 않으며,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기 좋습니다.
근처 왕좌의 게임 촬영지와 함께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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