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리스하여 유럽 여행 중입니다.
크로아티아 자다르에 오시면 꼭 들러야 할 주요 관광지 그리고 맛집을 소개합니다.
또한 주요 관광지들의 낮과 밤의 모습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 주요 관광지 : 바다 오르간, Roman Forum, 태양의 인사
- 현지인 맛집 (피자)
[자다르 주요 관광지]
자다르 올드타운은 그다지 넓지 않아 하루면 돌아보기 충분합니다.
Land Gate를 시작으로 Roman Forum, 바다 오르간, 태양의 인사 순서로 돌아보길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관광 시간대는 여름의 경우 오후 5~6시쯤 시작하여,
자다르의 밤까지 즐기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르의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 자다르의 낮
바다 오르간 가는 길에 위치한 Roman Forum입니다.
아직은 관광객도 별로 없고 한적합니다.
Roman Forum에서 바다오르간 방향으로 바다를 왼쪽에 끼고 걷다 보면 노상 판매점들이 나옵니다.
이곳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노상 판매점들도 대부분 오후 5시 이후에 오픈합니다.
계속 바다를 왼쪽에 끼고 걷다 보면 자다르의 태양의 인사가 나옵니다.
바로 옆의 바다오르간에서는 오르간 소리가 들려옵니다.
역시 낮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 자다르의 밤
해가 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지는 해를 보기 위해 바다를 바라보고 걸터앉아봅니다.
저 멀리 지는 해가 보입니다.
해질 무렵이 되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바다 오르간은 사람이 적은 낮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니 오르간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태양의 인사 위에서 버스킹을 합니다.
낮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다르는 밤의 도시답게 해지기 전 저녁 6시경부터 버스킹, 다양한 쇼들이 펼쳐집니다.
[자다르 맛집]
크로아티아 자다르의 피자 맛집을 소개합니다.
늦은 시간 방문했지만 사람이 많아 꽤 기다려야 했습니다.
참고로 현금만 가능합니다.
- 위치
https://maps.app.goo.gl/hZxYbBTDkJTpfi7j6
가게는 테이블이 4개 정도로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가게 안에서 먹는 사람보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저도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먹어봅니다.
사이즈는 클래식과 점보 사이즈가 있습니다.
아래는 클래식 사이즈입니다.
하프 앤 하프로 두 가지 맛이 가능하여 FUNGHI and BROJ 1 반반씩 선택했습니다.
- 가격
FUNGHI 7유로, BROJ 1 8.5유로이며
하프 앤 하프일 경우 가격이 높은 쪽을 받습니다.
- 맛 평가
얇은 반죽으로 바삭하게 구운 피자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포장해 가는 맛집답게 매우 맛있습니다.
FUNGHI와 BROJ 1 중에서는 BROJ 1이 더 맛있습니다.
늦은 시간 (저녁 10시)까지 영업하니, 야식으로 맥주와 먹기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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