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리스하여 유럽 여행 중입니다.
크로아티아 흐바르에서 스플리트로 넘어왔습니다.
스플리트는 개인적으로 두브로브니크나 흐바르보다는 특색이 없는 거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일정을 짤 때 두브로브니크, 흐바르를 더 길게 머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스플리트의 맛집 (Thai Food)
- 스플리트의 공중 화장실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이 마을(왕좌의 게임 촬영지)에 관한 포스팅 : https://prahahaha.tistory.com/61
[ 스플리트 맛집 (Thai food) ]
- 위치
스플리트 올드타운에서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립니다.
https://maps.google.com/?cid=12813060160958845052&entry=gps
Тайландски ресторант "Сиам" · centrum underground tunnel nr.10, Obala kneza Domagoja 2, 21000, Split,
★★★★★ · 태국 음식점
maps.google.com
- 추천 메뉴 : 팟타이
8.4유로의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매우 맛있습니다.
태국 관광객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실제 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현지식에 질려 아시안 푸드를 찾게 되는데, 그럴 때 딱 팟타이가 생각이 납니다.
계란, 두부, 각종 야채들이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테이크아웃도 되니 근처 벤치로 가지고 가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스플리트 화장실 ]
화장실을 리뷰하는 이유는 유럽의 가본 공중 화장실 중 가장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 위치
위 팟타이집과 같은 건물 안에 있습니다.
입구 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구석 한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3TsYcUiphVg6wHUD7
Modern Public Toilet · Obala kneza Domagoja, 21000, Split, 크로아티아
★★★★☆ · 공중화장실
www.google.com
- 리뷰
유럽의 화장실은 보통 유료 (1유로 정도)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더러운 곳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오고 나갈 때마다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청소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동전을 넣고 바를 밀어 들어가는 방식인데,
한 번에 두 명이 들어가려다가 직원분께 걸리는 관경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스플리트에서 화장실 찾으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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