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리스하여 유럽 여행 중입니다.
몬테네그로의 부드바, 코토르를 거쳐서 두브로브니크로 들어왔습니다.
지냈던 여러 숙소 중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에어비앤비가 가장 기억에 남아 포스팅합니다.
100% 내돈내산입니다.
- 두브로브니크 에어비앤비 장점 (뷰, 가격 등)
- 두브로브니크 에어비앤비 단점 (중심지와의 거리)
[ 두브로브니크 에어비앤비 리뷰 ]
1) 장점
- 뷰가 매우 좋습니다.
거실의 통창으로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의 전경을 아침저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는 것 없이 가만히 앉아서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천장 두 군데에도 통창이 뚫려 있어서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집 안에서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호스트가 친절합니다.
바로 옆 건물에 호스트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체크인 시 숙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근처 관광지 등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때 호스트가 현지인 해변을 소개해주어 방문하게 됩니다.
현지인 추천 해변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s://prahahaha.tistory.com/55
- 주차장 보유
차를 리스하여 여행 중이라 숙소의 주차장은 필수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비교적 저렴한 가격
중심가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중심가와 가까운 숙소들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 깨끗합니다.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호스트가 바로 옆에 거주하여 직접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숙소 구성은 거실 및 주방 1개, 화장실 1개, 방 1개입니다.
주방에는 요리 도구 및 식기세척기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방의 사진입니다.
방 내부에도 천장에 통창이 하나 있습니다.
2) 단점
- 중심지와의 먼 거리
올드타운 등의 중심지까지 걸어 다니기 어렵습니다.
도보로 30여분 소요됩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지 않다면 걸어 다닐만하겠지만,
올드타운에서 숙소로 오는 방향은 오르막길이라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자동차 있었지만 주차비가 워낙 비싸서 (1시간에 10유로)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고, 우버로 이동하였습니다.
- 우버 비용(올드타운에서 숙소) : 편도 대략 5~6유로
숙소에서 올드타운(부자게이트) 쪽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라 걸어갈 만합니다.
반대로 숙소로 오는 경우에는 무조건 우버 추천합니다.
단점에 비하면 장점이 너무 매력적이라 다시 두브로브니크에 간다면 다시 머물고 싶은 숙소입니다.
혹시 숙소 정보 원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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