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현지인 추천 해변

자동차를 리스하여 유럽 여행 중입니다.

 

수영과 스노클을 좋아하여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주로 찾아다닙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묵었던 현지인 호스트가 추천한 해변을 소개합니다.

호스트도 이곳을 자주 간다고 하며, 시간이 되면 꼭 가보라고 추천했던 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브로브니크의 현지인 추천 해변의

• 근처 주차장 요금
• 해변 위치
•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해변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두브로브니크 현지인이 추천하는 해변 ]

 

- 근처 주차장 요금

앞서 소개한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근처 주차장을 경험하니

https://prahahaha.tistory.com/54

이곳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1시간에 1.3유로, 23년 7월 기준)

이곳에 차를 세우고 현지인 추천 비치로 걸어가 봅니다.

이곳 말고도 비치 더 가까운 곳의 주차장도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 중입니다.

 

크로아티아의 노상 주차장은 다른 유럽들과 마찬가지로 주차정산기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선결제하여 출력된 종이를 차 앞유리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노상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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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 위치

빨간 네모 부근입니다.

올드 타운(파란 네모)에서 왼쪽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Sunset Beach Dubrovnik를 내비게이션에 찍고 오셔도 됩니다.

차로 1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

두브로브니크 지도

https://maps.app.goo.gl/1jzoeQtRERer5ZAD7

 

Sunset Beach Dubrovnik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 경사진 곳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밑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옵니다.

비치로 가는 계단

 

- 휴식과 힐링의 공간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누워 책을 읽거나 조용히 수영을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점프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Sunset Beach Dubrovnik가 보입니다.

Sunset Beach Dubrovnik에 사람들 많은 것 보이시나요?

Sunset Beach Dubrovnik도 이곳에 오기 전에 잠시 들렀는데, 앉을자리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이곳은 한적합니다.

점프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많은 사람들

 

좋은 자리는 역시 이미 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쉬고 있는 사람들

 

누워서 하늘과 바다를 바라봅니다.

 

소개한 이곳 외에 이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계속 이러한 형식의 쉴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아 보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현지인들처럼 수영하고 낮잠 자고 싶으신 분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